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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디자인연구소는 학생들과 함께 인권과 역사의 현장에서 문화를 이해하고, 다시 오늘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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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창경궁, 경운궁에서 왕들의 정치와 건물에 깃든 역사와 사상을 이해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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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의 거리를 거닐며, 근대이후 정치가와 지식인들의 삶을 상상해봅니다. 북촌의 한옥이 전통한옥과 어떻게 다른지를 보며, 일제강점기의 영향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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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에서 대한제국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보면서, 서구 문명의 유입과 일제시기의 다양한 생활을 상상해 봅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왜 연인들이 헤어진다는 말이 생겼는지를 현장에서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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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와 경교장에서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의 고난과 영광의 순간을 함께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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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깃든 고대 한반도의 사람들의 흔적과 고려와 조선의 위기를 느껴봅니다. 통행조차 막혀버린 강과 바다 건너 북녘땅을 보면서 한반도 미래의 역사를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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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군산, 철원... 전국 곳곳의 역사의 현장에서 청소년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