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후기] 2025년 역사디자인연구소 네 번째 동행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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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6-16 18:57 조회15회 댓글0건본문
역사디자인연구소에서 주관하고 구로도서관 어울림 주말학교가 참여하는 동행인문학을 지난 14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인천역 광장으로 오전에 집결하여 간단하게 오늘의 답사 과정을 설명하고 바로 앞 길 건너에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걸어갔습니다. 첫 번째 코스로 한중문화관과 중국에서 기증한 왕희지 석상 앞에서 중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생활상에 대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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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중국음식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자장면을 통해 화교의 역사를 배웠으며 점심 식사로 화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자장면을 먹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화교학교인 중산학교와 삼국지 벽화거리를 둘러보았습니다. 우리나라 화교는 대만과 본토의 화교로 나뉘는데 한국에 있는 교육계는 대만 화교가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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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학교와 자장면의 역사를 배우는 어울림학교 친구들.
날씨도 무척이나 덥고 또 계속 걷다보니 피곤함이 몰려왔지만 맥아더장군 동상이 있는 자유공원을 들러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인천시장의 옛 관사인 '인천시민愛집'에 들러 그림도 그리고 지친 다리를 편하게 쉴 수 있어서 동행인문학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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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역사디자인연구소에 보내주신 관심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연구소의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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