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 날짜

2018년 10월 21일 오전 10시 ~ 오후 3시

나. 장소

1호선 남영역 1번출구 집합 →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경찰청인권센터) → 해방촌(경성호국신사 터, 신흥시장 등) → 용산 평화의 소녀상

다. 운영

소사고 인권동아리 휴머니타스 지도교사, 역사디자인연구소

2. 운영의 목적과 내용

가. 목적

1. 교실에서 학습한 인권관련 내용을 현장 견학을 통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2. 역사 현장 체험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역사상을 그려볼 수 있게 한다.

3. 역사 사건의 현장 경험을 통해 인권 억압의 실상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인권의 중요성을 익힌다.

4.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하고 있는지를 직접 살펴봄으로서 인권감수성과 역사인식을 높여 나간다.

나. 학습 내용과 학습 목표

1. 구 남영동 대공분실 방문을 통해 1980년대의 국가에 의한 인권 악압 현장을 탐방한다.

2. 그 자리에 현재 경찰인권센터가 들어서게 된 이유를 파악함으로서 한국의 인권 신장 현황을 파악한다.

3. 향후 대공분실의 활용방향을 이해하고 인권과의 연관성을 고민해 본다.

4. 해방이후 새롭게 형성된 해방촌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함으로써 월남인들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5. 해방촌의 역사를 통해 현재의 탈북인들의 인권문제에 대해 고민해 본다.

6. 해방촌 부근의 경성신사터와 조선신사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서 식민지 지배가 가하는 인권 억압 상황을 이해한다.

7. 이태원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평화의 소녀상 참관을 통해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3. 주요일정

4. 준비 사항 및 운영 

가. 사전 학습

- 1980년대 시대상 이해하기

- 박종철 고문사망 사건과 1987년 민주화운동 이해하기

- 해방촌 단어 이해하기

- 월남민·탈북민 구분하기

- 신사의 의미 이해하기, 조선신사, 경성신사 조사하기

- 일본군‘위안부’ 문제 조사해 보기

나. 현장 준비물과 유의 사항

- 인솔교사와 역사디자이너 간 사전 소통을 통해 역할분담하기

- 사전 이동경로 파악하기, 점심식사 장소 예약하기(역사디자인연구소)

- 방문 장소 자료 만들기(역사디자인연구소)

- 안전교육 실시 : 교통, 협소한 계단 등에서 질서 지키기, 개별행동 안하기 등

- 현장에서 질의 유도하기

- 답사 마무리 때 감상 교환하기

다. 기타

- 탐방 후 감상 교환하기 등 학습 마무리

- 평가를 통해 미비점 보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