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련 평화기행: 갑신정변과 3.1.운동이 펼쳐놓은 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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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5 16:42 조회697회 댓글0건본문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와 함께하는 평화기행
주제: 갑신정변과 3.1운동이 펼쳐놓은 북촌
- 날짜: 2017년 11월 28일(화)
- 시간: 14:30~18:00
- 집결장소: 3호선 안국역 3번출구
- 강사 은정태 (History Designer,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평화기행위원장)
【소개】
촛불항쟁이 이끌어 낸 탄핵 등으로 더욱 유명해진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북촌은 일제강점기 이래 실시된 한옥보존정책으로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다.
젊은이들과 외국인 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북촌은 개화파들의 스승인 박규수의 집이 있었고, 갑신정변이 발생했으며 3.1운동·사회주의 운동·6.10만세운동 등이 일어난 곳이다. 개화파의 형성과정, 일제강점기의 민족 항쟁 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정부에 의해 개발된 한옥마을에서는 주택공급이 자본주의 경제시스템에서 어떻게 작동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북촌을 새로운 시각에서 찾아가보자. 개화파의 구국운동, 사회주의자들의 사회주의 운동, 최근 일어난 촛불항쟁까지. 공공노동자들이 우리 역사를 직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답사 일정】
경우궁터(현대사옥) → 북촌문화센터 → 박규수집터(헌법재판소) → 김옥균 집터(정독도서관) → 삼청동 한옥마을 → 가회동 한옥마을 → 중앙고등학교 → 유심사 터(만해 한용운 운영의 잡지사) → 대동상고 터(대동세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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